작가- 응구기 와 티옹오

아프리카 - 콩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책.
서구 열강들과 아프리카의 관계, 아프리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과 그들의 삶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.

아프리카의 지명과 인물들의 이름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헷갈리는 면이 있기는 했지만 그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.

흑인들과 백인들이 등장하는데 백인들이 흑인을 지배하는 모습이 주로 보이며 제국주의의 비판에 중점을 둔 듯 싶었지만 백인들이 아프리카에서 철수하는 시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흑인들 뿐만 아니라 백은들의 입장도 다루고 있어 편협되지 않고 스토리가 전개되어 간다.

한 명 한 명 빠짐없이 그들의 심리와 이야기를 조명해나가면서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는지가 이야기들이 연결되면서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.





키워드 : 오해, 착각, 포용


한 줄 요약 : 서로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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