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젝트 1-1-2. [한 톨의 밀알] 기존 커버디자인 분석







역자 : 왕은철 | 출판사 : 들녘 | 발행일 : 2000년 4월 30일


아프리카의 목각작품을 보는 듯한 거칠고 단순한 형태를 살림.


제목인 '한톨의 밀알' 의 느낌을 주기위해 밀의 이미지를 단색으로 표현.


보라색, 노란색, 붉은색은 아프리카 전통 패턴에서 사용되는 색으로 아프리카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.






역자 : 왕은철 | 출판사 : 들녘 | 발행일 : 2012년 3월 23


동일 출판사에서 커버를 리디자인했다.


노란색과 분홍색, 초록색의 배경은 희망과 아프리카 전통적인 느낌을 주고,

마치 무언가를 받으려고 하는 한 갈색 손과 그 손을 붙잡은 하얀 손은 흑인을 억압하는 백인으로 느껴진다.


또 커버에 등장하는 꽃 과 잎사귀는 아프리카가 배경임을 예상하게 해준다.


이 전에 커버에 비해 내용의 등장 배경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게 되었다. 






역자 : 왕은철 | 출판사 : 은행나무 | 발행일 : 2016년 10월 4일


노란 밀밭을 통해 밀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. 


환한 노란색과 하얀 새, 중앙을 가로지르는 길과 길 위에 서서 길 앞을 바라보고 있는 남성의 모습으로 인해 상승적이고 , 진취적이고, 희망적인 느낌이 든다.


왼쪽 위의 두 마리의 새는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듯이 흰색으로 표현되어 있고, 자유롭게 날고 있는 듯 보인다.


길 위에 서있는 흑인 남성은 손에 칼 같이 보이는 것을 들고 있는데, 투쟁을 암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. 








한 톨의 밀알<A grain of wheat>의 초판.


작가와 책 명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책에 배치했고,  노란색 '밀알'을 타이포와 겹치게 배치해서 책의 제목에 이미지를 집중시켰다.







그 외 해외 커버.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수확을 하는 모습을 통해 책의 내용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.


책의 커버를 통해서는 이 작품의 내용이 어떤지는 짐작하기가 어렵다.

백인 남성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표지만 봐서는 아프리카 문학인지 예상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.



<책의 표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>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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